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부천상공회의소

포토뉴스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 초청 제310회 조찬간담회 개최
작성자 이장형 작성일 2017.10.24

 



부천상공회의소,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 초청



310회 조찬간담회 개최



-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주제로 -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지난 10 24일 오전 7 50분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 초청 제310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문호 부천시의원, 김권운 부천소방서장, 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 서동구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이형춘 삼광정밀공업()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원철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원철 교수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는데, 인간은 모든 생명체 중에서 창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창의성이라고 말하고, “4차 산업혁명이 이끌 것으로 보이는 변화의 모습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향후 미래산업의 전망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최원철 교수는 산업혁명의 정의와 4차 산업혁명의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산업혁명은 흔히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큰 변화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용어로,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교수는 “‘3류의 기업은 상품을 팔고, 2류의 기업은 브랜드를 팔며, 1류의 기업은 소비자의 마음과 지식을 판다는 말이 있는데, 최근 창조적 파괴를 통해 일류 기업으로 성장한 우버, 에어비앤비 등의 경우 기존 해당 시장의 타 기업에 비해 매우 짧은 기간에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첨단 기술과 아이디어, 정보 등을 적극 활용한 덕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흐름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으로 최 교수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작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전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이미 인공지능은 상용화된 통역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에 들어와 있는 가상 비서는 물론, 자율주행차와 무인점포 운영, 점원 로봇 등 우리 생활에 생각보다 더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앞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우리의 생활 모습을 바꾸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교수는 가상현실이라는 용어로 대변되는 VR AR은 주요 건설업체와 유통업체에서는 물론 운동기구 등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고, 드론의 경우 이미 운송수단으로의 기술 개발이 끝난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몇 년 이내에 하늘을 나는 택시의 역할 수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외에도 이전에 공상과학영화에서만 보던 기술들이 상용화 되었거나 조만간 상용화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

 

최원철 교수는 이러한 변화가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겠지만,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의 부정적인인 모습도 나타날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직업과 산업이 유망한지 미리 알아보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과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창조’”라면서 데이터를 단순히 활용하기 보다는 주어진 정보와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창의성이 미래 산업에서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래에는 사람들의 수요와 공급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융합한 산업과 직업, 인공지능과 로봇이 할 수 없는 창조적인 성향을 가진 산업과 직업, 풍요로운 생활과 함께 늘어나는 관광객을 이끌 수 있는 랜드마크적인 요소를 가진 산업과 직업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상업과 문화, 관광을 적절히 융합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스마트 팜, 스마트 물류 창고, 스마트 실버 산업, 관광 산업 등을 유망 산업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최원철 교수는 서두에 이야기 한 것처럼 창조는 모방을 통해 나타나는데,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창조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직간접적인 체험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날의 강의를 마쳤다.

 

이번 조찬간담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던 강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부천상공회의소에서 매월 개최하는 조찬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유익한 특강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전글, 다음글
부천상공회의소, 제5회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 성금 전달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 초청 제310회 조찬간담회 개최
제11회 기업사랑 한마당 축제 성료

부천상공회의소

(우)14611 경기도 부천시 장말로 289 (심곡동)

Copyright (c) 2017 bucheoncci, All Right Reserved.